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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피어싱 하는 방법, 일본에서 귀를 뚫어보자!

    안녕하세요?


    최근 피어싱에 다시 관심이 생겨서 막혔던 귀를 다시 뚫어봤는데요.


    일본에서 피어싱 하는 방법에 대하여 간단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피어싱 판매점에서 직원이 손님의 귀를 뚫어 주는 것은 원칙적으로 의료위반입니다.


    간혹가다가 판매점스태프에게 뚫어달라고 부탁하면 한가하면 해주지만, 대부분 거부한답니다.

    (타투도 물론 불법이고 가게에 따라 둘 다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긴하나, 한국보단 더 법을 준수하고 있다는 기분이 드네요)














    피어싱을 하고 싶으시다면, 자신이 피아싸(ピアッサー )라는 기구를 직접 사셔서 개인적으로 귀를 뚫으셔야 하거나 병원에서 하셔야 합니다.


    피아싸는 일본의 대형약국이나 피어싱 판매점, 라쿠텐 등등에서 판매하구요. 원하는 홀의 크기와 기구에 포함되있는 피어싱에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만.


    보통 1500엔 안팎입니다. 


    (보통은 1기구에 1회용(単回使用,たんかいしよう)이지만, 

    여러번 재사용 하는 기구도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피어싱 둘레를 mm그대로 표기하지만


    일본은 보통 피어싱크기에 따라 ~g (Gauge, 둘레, ゲージ)로 표현합니다.


    16g가 제일 일반적이구요. 

    (0.3mm도 무서운데....사스가네요.)









     




    이런식으로 기구에 피어싱이 장착되어 있는데, 손잡이를 누르고 귀를 뚫게 되면 장착되어 피어싱의 보호 플라스틱이 부셔지면서 

     자동적으로 귀에 걸리게 된답니다. 












    사용법이구요. 

    보통 1회용이라 실수해서 사용해버리면 다시 사용할 수 없으니 꼭 사용전 피어싱 하실 위치에 표시를 하시길 바래요~ 













    피아싸에 장착되어있는 피어싱은 대부분 이렇게 생겼습니다.


    3mm 기본 볼 모양이구요. 뚫으시고 다른 피어싱으로 교체하시면 된답니다

    (소독은 필수!)


    모든 피아싸는 기본 피어싱이 포함되있습니다.

    (포함된 피어싱 바늘로 귀를 뚫는겁니다) 











     


     


     이런식으로 ~

     

    간단하죠?


    이상 일본에서 피어싱 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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